무안군민 재산·생명 보호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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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재산·생명 보호 앞장설 것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0.0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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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호·신옥미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 취임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나광국 도의원,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옥미 회장, 박원국 서장, 성동호 회장
왼쪽부터 신옥미 회장, 박원국 서장, 성동호 회장

이날 이취임식에선 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협동심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쳤던 임관택·이정희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성동호·신옥미 연합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성동호(60, 운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재임하는 동안 찾아가는 참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대원들의 융화,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고 화제 예방 및 소방활동에 전념 할 것”이라면서 “무안군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참된 조직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대원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옥미(53, 일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무안군민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끌어 주고 밀어 주신다면 전남에서 제일가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겠다”면서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다면 저의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무안군의 재난안전 관리의 든든한 보조자로서 지원해준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성동호·신옥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동호 연합회장은 운남면의용소방대장, 무안군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무안군번영회 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옥미 연합회장은 일로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일로농협 이사, 무안황토골마라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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