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대통령 업무보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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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국회의원, 대통령 업무보고 참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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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운영방향 공유 역점시책에 대한 의견 들어

서삼석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각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국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서삼석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서삼석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부부처, 일반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로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 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행사 주제 아래 노동부가 일자리 기회 확대와 일터문화 혁신, 환경부가 녹색산업 혁신과 미세먼지 총력 대응, 농식품부가 농업·농촌 일자리 확대와 공익 직불제 안착을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과 공익직불제 안착 등 2개 주제를 보고했다. 농업·농촌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40세대를 위한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5060세대를 위한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2040세대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지 공급물량 확대(올해 2,240ha), 임대형온실(30개소)과 스마트팜 조성(혁신밸리 4+지역특화2), 창업컨설팅 강화, 자금지원 확대(영 파머스 펀드 등), 판로개척 지원(신남방·신북방 연계)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5060세대의 귀농·귀촌지원을 위해 사전교육 강화, 통합정보제공, 농촌 생활SOC 확충 및 사회적 경제 연계(사회적 농장 30개소) 등 정착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익직불제 안착과 관련, 환경·생태 보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로 정착되도록 세부 이행방안(2월 확정 예정)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보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형직불제 제도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농업인과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직불금 신청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빈틈없는 계획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 특별위원장 및 당 원내부대표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이날 국정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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