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부신협 이사장선거, 함영배 후보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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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남부신협 이사장선거, 함영배 후보 단독출마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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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임원 경력 바탕으로 튼튼한 무안남부신협 만들 터
무안남부신협 함영배 당선인
무안남부신협 함영배 당선인

손시현 이사장이 3선 출마제한에 걸려 치러진 무안남부신협 이사장 선거에 함영배 전 이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무안남부신협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후보접수를 받은 결과 함영배 전 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안남부신협은 26일 정기총회를 통해 함영배 당선인을 이사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당초 출마의사를 피력했던 김상철 감사가 출마를 접으면서 경선 없이 이사장이 결정됐다.

함영배 당선인은 “30년 임원 경력을 바탕으로 무안남부신협을 한층 더 튼튼한 신협으로 만들겠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이자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함 당선인은 ‘코로나-19’ 전파 우려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고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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