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학습결손 학생 맞춤형 지원
상태바
무안교육지원청, 학습결손 학생 맞춤형 지원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0.03.19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종합학습클리닉센터 다중지능 협력팀 협의회 개최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무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19일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학습·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는 언어치료사, 미술상담 치료사, 학습심리상담사, 난독증 치료사로 구성된 무안학습코칭단과 기초학력 전담교사(문해력 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제 3차 개학연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습 및 상담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올해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전남에서 처음으로 난독증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난독증에 대한 사례 및 진단, 지도 방법에 대한 특강을 같이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치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직접 지원 방안을 마련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다음 주부터 학부모 동의하에 개별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상담 지원과 선별진단검사를 실시해 개학연기에 따른 학생지원 단절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승일기자(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