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무안 햇양파 20% 싸게 판매
상태바
세븐일레븐, 무안 햇양파 20% 싸게 판매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5.18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농가 돕기 전용 앱 ‘세븐팜’ 신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 햇양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무안군과 제휴해 지역 양파 농가에서 생산된 양파를 18~27일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해 시중가보다 20%가량 싸게 팔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경북 영천 깐마늘을 싸게 판매해 열흘 동안 6t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븐앱 내 전용 메뉴 ‘세븐팜(Seven Farm)’을 신설했다. 모바일 앱에서 예약 주문하면 상품교환권으로 점포에서 받으면 된다. 강지연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MD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편의점과 농가의 상생을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