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0일부터 6일간 소방장비 및 차량 등의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차량 조작능력을 점검·평가하는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장활동 중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장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소방행정과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현재 보유중인 22대 소방차량과 각종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 상태 확인, 장비 조작 사용법,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평가하게 된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체계 유지 및 개인장비 조작능력은 군민과 대원들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꾸준한 장비 관리 및 사용법 숙달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