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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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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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무안소방서
무안소방서

지난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발생은 16건으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31.2%, 부주의가 25%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로 연기된 봉축행사가 오는 5월30일에 개최됨에 따라 사찰방문을 자체했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되어, 소방서에서는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사찰에 대해 1일3회 유동순찰과 주요사찰에는 소방차량을 전진배치 하는 등 화재대응태세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박원국 서장은 “사찰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건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 직원이 긴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화재발생 시 우월한 소방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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