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 우려로 미루어 왔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5월 27일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무안농협은 조합원 자녀 4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안농협은 2000년도부터 조합원 자녀 1,403명에게 9억3,700만원의 장학금 지원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올해 50명에게 지원하고자 계획을 세웠지만 44명만 신청해 아휩다”면서 “농촌의 미래 자원이 되는 학생 여러분께서 바르게 성장해 미래 농업, 농촌과 국가를 위해 재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노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우리농협 사업을 이용해주셨기 때문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농협에 대한 애정과 농협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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