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사랑포럼,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귀감
상태바
남악사랑포럼,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귀감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6.2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악사랑포럼(대표 오안석) 봉사단은 영농기를 맞아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해 양파 자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3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이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로읍 용산리 오남환 씨 밭 2,300㎡에서 양파를 잘랐다.

남악사랑포럼 오안석 대표는 “일손부족과 장마로 농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함께 이겨내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나눔의 손길이 적기에 농산물을 거둬들이고 출하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악사랑포럼은 지난 3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무안군에 기부했고 코로나19 차단방역에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