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6월26일자로 단행한다. 4급 1명, 5급 3명을 포함해 65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22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선 4급 1명(행정), 5급 3명(행정 1, 시설 1, 농업 1)이 승진한다. 정일구 복지문화국장(4급), 구성남 지역개발과장(5급), 박경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지도관 5급)이 7월1일자로 공로연수가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

또 6급은 행정 2명, 사회복지 2명, 시설 1명, 운전 1명 등 6명이 승진한다. 7급은 행정 8명, 사회복지 2명, 농업 1명, 환경 2명, 녹지 1명 등 14명이 승진한다.

8급은 행정 12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시설 7명, 농업 3명, 환경 3명, 녹지 2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명이 승진한다. 7급 근속 승진도 1명이 예고됐다.

무안군은 인사시기를 6월26일(금)까지로 예고했다. 전보인사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배수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면서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