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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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 훈련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0.07.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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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ZERO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8일 오후 2시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돼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된다. 사전교육을 받고 오는 11일부터 8월 16일(37일간)까지 톱머리해수욕장과 홀통해수욕장에서 예방 순찰 및 위험요인 제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원을 나눠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및 대원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물놀이 안전지도 및 안전시설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로프 활용 등 수변 인명구조 기법 등으로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한 훈련으로 이뤄졌다.

박원국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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