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철 전 도의원, 나주임씨 전국 종친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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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철 전 도의원, 나주임씨 전국 종친회장 선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7.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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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철 나주임씨 전국 종친회장
임인철 나주임씨 전국 종친회장

임인철 전 도의원이 나주 임씨(羅州 林氏) 전국 종친회장에 선출됐다.

나주 임씨 대종중 원로위원회는 지난 16일 나주시 다시면 대종중 영모정 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전국 종친회장에 임인철 전 전남도의원을 선출했다.

임인철 전 도의원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국제와이즈맨 봉사클럽 한국서해지방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나주 임씨 문중 40만 가족을 이끌게 된 임인철 종친회장은 “자격이나 인격 모두 미숙한데도 문중에서 종친회장으로 선출해 줘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는 것이 많지 않지만 배우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의 정을 나누는 종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종친 어르신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임인철 회장이 맡아왔던 목포·무안·신안·영암·함평 종친회장은 임재택 전 초당대교수가 이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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