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면 청년회(회장 최병구)는 지난 7월 25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계면 청년회와 무안군 황토골 단비봉사단 소속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집 안팎 청소와 정리, 전기배선수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면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도배장판 교체도 시행했다.
도대리에 거주하는 양모 씨는 “집안을 혼자 정리할 수 없어 물건이 방치되고 쥐가 돌아다니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직접 집까지 찾아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명호 청계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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