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새마을부녀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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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새마을부녀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열어
  • 서상용 기자
  • 승인 2019.10.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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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이 1위, 무안읍 2위, 청계면이 3위

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자)는 자원재활용의 선진국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지난 17일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전개했다.

이날 회원 100여명 참석해 패션과 개성화의 유행에 따라 집안에서 방치되고 있는 옷들을 수거한 헌옷을 비롯한 신발, 가방 등 수집했으며, 읍면별 헌옷모으기 추진 실적은 무안읍 3,960kg, 일로읍 3,020kg, 삼향읍 1,550kg, 몽탄면 2,360kg, 청계면 4,310kg, 현경면 4,140kg, 해제면 8,230kg, 운남면 1,990kg 등 총 2만9,730kg을 수집해 445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목표량 대비 읍면별 실적은 해제면이 1위, 무안읍 2위, 청계면이 3위를 차지했다.

판매한 수익금은 추후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마을에 효도관광 및 사랑의 김장김치 담궈주기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연자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깨끗한 무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면서“읍·면 회장 및 회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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