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작은도서관, 올해 세번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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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작은도서관, 올해 세번째 축제 개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19.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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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토) 몽탄역 광장서 ‘10월의 멋진 추억 만들기’

전라남도 지정 1호 마을학교인 모아작은도서관(관장 정영호)이 주관한 몽탄마을축제 세 번째 마당이 오는 26일 몽탄역 광장에서 열린다.

첫 번째 ‘아나바다’, 두번째 ‘텃밭’에 이어 ‘낭만’을 주제로 열리는 세번째 축제는 우적동 둘레길 걷기, 문화공연, 먹거리장터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3시30분까지 우적동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고 4시부터 6시까지 몽탄역 광장에서 초등학생 댄스, 댄스, 클래식 공연, 무안질주 기타 연주, 우리가락 장구난타 등 문예공연과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정영호 관장은 “지자체가 진행하는 큰 축제보다 지역사람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축제가 주민 입장에서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서 “몽탄마을축제에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시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작은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몽탄중학교에서 초·중학교 합동으로 송년행사 겸 마지막 축제를 갖는다. 이날 축제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모은 연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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