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사협, 위기가구 위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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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지사협, 위기가구 위문 방안 논의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0.09.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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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문재)는 지난 10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회의를 진행해왔으나 위기가구 지원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자 대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기가구 위문 방안 및 운남면 특성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과 시설을 방문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이건오, 김광희)이 기부한 쌀과 고구마를 포함한 위문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특성화사업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면 활동보다는 필요 물품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한 회의 개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회의장을 마련했으며 20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했다.

박승일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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