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일로출신 김정수 ‘대장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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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출신 김정수 ‘대장 진급’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9.21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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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자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자

무안군 일로읍 출신 김정수(59, 육사 42기) 중장이 대장 진급과 함께 육군 2작전사령관에 내정됐다.

정부는 21일 군 대장 인사를 통해 육사 42기인 김정수 중장을 2작전사령관으로 내정했다. 김 중장은 현재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출신으로 무안중(30회), 목포고등학교(30기)를 졸업했다. 1982년 육군사관학교 제42기로 입교해 1986년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육군 제201특공여단 참모장,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기획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처장, 기획참모차장을 역임했다.

2015년 4월, 소장으로 진급해 육군 제27보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2017년 육군 제27보병사단장 재직 중 직속상관인 육군 제2군단장 김운용 중장이 대장으로 진급해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으로 영전하면서, 육군 제2군단장 직무대리를 했다.

2017년 9월, 중장으로 진급해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하고, 2019년 5월 7일부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영전해 보직을 수행하다 이번에 대장으로 진급했다. 작전부야 최고전문가로, 한미 동맹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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