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추석 고향방문·역귀성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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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추석 고향방문·역귀성 자제 당부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9.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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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면서 향우들의 고향방문과 군민들의 역귀성 자제를 당부했다.

김산 무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산 군수는 21일 무안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소중한 일상을 뒤흔들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계실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리웠던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명절이 코로나19 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서 “이번 추석은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고향과 친지 방문, 역귀성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며 온라인을 통한 안부 살피기와 개인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추석 보내기에 힘써달라”면서 “무안군도 전 군민 재난지원금(1인 10만원)의 추석 전 신속한 지급과 철저한 방역으로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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