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 정신건강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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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민 정신건강 직접 챙긴다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0.10.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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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정신건강 홍보관 운영…자살·우울증 예방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15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아울렛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군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실시했으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과 함께 군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자살 등 다양한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일대일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우울정도를 진단했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정신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심리방역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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