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안정 통해 국가·사회발전 기여 공로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이 소비자 물가안정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은준 조합장으로 7년 8개월 동안 무안농협 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한 수급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정부 수급안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농산물의 사전적 수급조절 강화를 위한 관측기능 고도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채소류 주산지 농협 조합장 및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회장으로서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정부의 농산물 출하조절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 국민생활 및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은준 조합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어께가 무겁다”면서 “농민 조합원의 형편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조합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월 21일 발급된 문재인 대통령 표창은 오는 11월 27일 무안농협 대의원총회에서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노은준 조합장은 지난 10월 14일 양파 의무자조금단체인 한국양파산업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 양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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