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2019년 노인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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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2019년 노인의 날 행사 성료
  • 박승일 기자
  • 승인 2019.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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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노인회분회(회장 윤선주)가 주관한 2019년 해제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해제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 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 박성재 부의장, 도·군의원, 대한노인회 김남현 무안군 지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관내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신만마을 김영호), 노인복지기여자(이방마을 주봉숙)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식후 행사로 송전마을 어르신들의 건장체조, 국악공연, 트럼펫 연주, 사물놀이가 진행됐고, 점심 나눔 후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윤선주 (사)대한노인회 해제면 분회장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사회가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고 그동안 쌓아두었던 경륜이나 지식을 기꺼이 나누어 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고령인의 모습이 당당한 노화의 목표입니다. 당당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까지 잘 살아 가자”라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면 노인인구가 38%가 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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