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50·60대 부부, 딸·손자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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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50·60대 부부, 딸·손자도 확진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1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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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17·18번 확진자의 가족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유치원에 다니는 6세 아동도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목포시에 따르면 11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60대부에 이어 이들의 30대 딸과 6세 손자가 17일 오전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딸과 손자는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와는 거주를 따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목포에는 코로나19 19번, 2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19번째 확진자인 6세 손자가 거주하고 있는 인근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 시보건소는 추가 확진에 대해 확인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발생 한 19번, 20번째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50·60대부는 전남대학교 병원에 최근 입원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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