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도의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활용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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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도의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활용 미흡
  • 나준엽 기자
  • 승인 2020.1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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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체력인증제도 도입 필요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은 11월 17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관광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7개 체력인증센터 활용방안과 도지사 체력인증제도 도입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 해 운동 상담이나 처방을 해주는 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국민체력100은 경륜·경정·스포츠토토 등으로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시행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써 도내 7개소(목포, 순천, 곡성, 나주, 신안, 영암, 무안)이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으로 도민의 건강 유지, 질병예방에 필요한 생애주기별 건강 체력기준 제시 및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나광국 의원은 “국민체력100인증센터가 도와는 별개로 지자체 직영, 위탁운영 하다 보니 시설활용이 미흡하다”면서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제도인 만큼 도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도지사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많은 도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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