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21번 확진자 발생…20번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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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21번 확진자 발생…20번 남편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1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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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코로나19가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제와 오늘 총 5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초비상 상태다.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가 17일 오전 발생했다. 목포 하당 연기학원에서 연습하던 30대 남성 A 씨로 20번 확진자 B 씨의 남편이다.

A 씨는 지역 다수 학생들과 함께 연습한 것으로 밝혀져 현재 C여고, D여고 E여고 등에서 일부 학생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 씨의 부인 B 씨는 17일 오전 2시 자녀(19번)과 함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B 씨의 부모는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한 전력이 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확진자 5명이 발생한 목포시는 초비상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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