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 23번과 24번 확진자가 무안군 소재 목포대학교 학생인것으로 확인돼 무안군도 비상이 걸렸다.
무안군은 목포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무안군은 16일 10시15분부터 25분 목포 가톨릭대에서 목포대로가는 200번 좌석버스 탑승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보호관찰소 행 60번 시내버스 탑승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16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18일 오전 현재 목포에서 1396건의 검사가 실시돼 이 중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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