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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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11.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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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50주년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위한
박연자 군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포장 수상

무안군새마을회(회장 김춘화)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위한 ‘2020년 무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김회필 무안군부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생명살림 국민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살림 국민운동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올해 국민운동 선포를 통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의 대전환을 확산시키고 범군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50주년의 의의와 성과를 기념하고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가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힘을 모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선 박연자 무안군새마을부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고 전봉식 운남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회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춘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을 지내온 과거의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들을 부단히 이어가야 한다”면서 “생명살림운동은 우리의 삶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활동이므로 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연자 무안군새마을부녀회장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연자 무안군새마을부녀회장

■수상자 명단

◆새마을포장

△박연자 무안군부녀회장

◆국무총리 표창

△전봉식 운남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강애순 해제면부녀회장 △설영희 새마을문고몽탄면분회장 △정성한 무안군새마을회 지도과장

◆무안군수 표창(19명)

▲새마을협의회

△무안읍 고영석 △일로읍 박재용 △삼향읍 임석철 △몽탄면 최의균 △청계면 김정주 △현경면 김성용 △망운면 최창수 △해제면 박두의 △운남면 김동열

▲새마을부녀회

△무안읍 문미자 △일로읍 백안옥 △삼향읍 허현숙 △몽탄면 서막례 △청계면 김유미 △현경면 김은숙 △망운면 박영숙 △해제면 정정순 △운남면 이애순

새마을문고

△운남면 마금희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조광국 무안읍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김춘미 일로읍부녀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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