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회의원, 김원이가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웠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4월 새로운 목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당정은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광역단체 중 의대가 없는 지역은 전남 지역 한 곳 뿐입니다. 반드시 목포의대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예산안에 당초 목포시의 정부안인 6,577억원보다 2,339억원이 증액된 8,9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의 약속인 목포역과 원도심 대개조 사업을 위한 첫 단계로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연구용역비’를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습니다.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연장도 이끌어냈습니다.
열악한 의료인력 수급문제 개선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비롯해 총 40건의 민생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이 중 코로나 19 대응강화를 위한 ‘감염병예방법’,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가능하게 하는 ‘신재생에너지법’ 등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중산층과 서민의 삶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당선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목포정담을 19회 개최했는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리고 청년과 학부모,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금귀월래를 이어받아 시민 여러분들의 삶에 한 발 더 다가가겠습니다. 늘 현장에서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했던 성원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일 잘하고 친근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목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