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기초푸드뱅크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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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기초푸드뱅크사업 “효과 톡톡”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1.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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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효자노릇 한 신안푸드마켓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부터 냉동탑차 1대, 저온저장고 2동(2,300리터), 물품보관창고 1동(86㎡)의 시설과 전담인력을 갖추고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를 재)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푸드뱅크는 재)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에서 2020년부터 직접운영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억300만원 상당의 물품 3만5,169개를 전달,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식료품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대량으로 기탁 받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균보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고,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으로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면서 “우리 푸드뱅크가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중 작은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시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푸드뱅크사업처럼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업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체감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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