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읍 태천리에 3MW급 태양광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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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 태천리에 3MW급 태양광발전소 준공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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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기존의 화석연료에너지에서 벗어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 지도읍에 지역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준공,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신안 지도읍 태천리 태양광
신안 지도읍 태천리 태양광

㈜에스알에너지의 주도로 이전까지 염전으로 잘 알려진 신안군 일대에 사용이 중단된 폐염전 대신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준공된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의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최대규모인 3MW급 규모로서 특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태양광발전소 주변의 환경파괴 및 금전적 손실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임야 및 경사면에 설치되는 태양광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임야 및 경사면에 설치되는 태양광의 규제가 강력해진 요즘, 산사태 등의 재해 및 산림파괴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폐염전에 태양광발전을 추진한 경우라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의 건설과 관련하여 설치를 원하는 주민과 주변 주민 사이 발생하는 갈등이 태양광발전소의 건설을 주저하게 하는 상당한 요인으로 그동안 작용해 왔었지만, ㈜에스알에너지는 오랜 기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을 추진, 지역사회의 갈등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내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에스알에너지가 주도한 지역 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준공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해당 발전소가 지역경제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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