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19일 하루 휴장
상태바
무안전통시장, 19일 하루 휴장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2.17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창환)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월 19일 열리는 무안전통시장을 하루 휴장한다고 밝혔다.

무안전통시장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 지도읍 교회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가 무안지역까지 확산돼 추가 전파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17일 오전 현재 신안에서 9명 무안에서 7명 등 모두 16명이 감염돼 장을 하루 쉬기로 했다.

김창환 상인회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감염 확산 우려가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하루 휴장을 결정했다”면서 “이용객들의 착오가 없길 바라며 다음 장은 코로나19 추이를 봐서 개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전통시장은 4일과 9일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