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버스서, “마스크 쓰라”는 말에 여성승객 ‘소화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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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버스서, “마스크 쓰라”는 말에 여성승객 ‘소화기 난동’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2.17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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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신도시 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말에 격분해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소화기 등으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 취객이 무안경찰에 붙잡혔다.

2월 16일 오후 5시경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있는 공원 앞을 지나던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여성 A씨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됐다.

이 여성은 버스 안에서 버스기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차안에 비치되어 있던 분말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뿌리는가 하면, 비상탈출용 망치로 창문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연행해 기사와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자 폭행)로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버스기사의 말에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슬리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지난 1월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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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2021-02-17 18:39:22
저런 개념없는 아줌마들은 몇대 쳐 맞아야 정신이
드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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