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4명 추가확진…제2금융기관 직원 가족
상태바
무안 4명 추가확진…제2금융기관 직원 가족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2.18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도교회와 연관성 못 찾아…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 추가확산 우려

밤 사이 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나 추가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해제면 제2금융권 직원(무안21번)의 일가족 4명(무안22~25번)이 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이들은 직원의 부인과 장모, 자녀 2명이다.  제2금융권 직원(무안21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일가족 중 일부는 코로나19가 확진되기 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확산 우려도 낳고 있다.

금융기관 직원은 지역 상가에서 예금을 수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접촉자가 다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의 자녀 1명은 해당 지역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장모는 마을의 중앙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금융기관 직원 이동 동선 중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안군 지도교회와는 접점이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4명이 추가됨에 따라 무안지역에선 지도교회 발이 시작된 14일 이후 나흘만에 12명이 감염됐고 신안에서 9명이 감염돼 감염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정확한 전파 경위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해제지역 주민들은 코로나 전수검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