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관리 점검
상태바
무안군,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관리 점검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2.1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2일부터 4일간 감염병 취약시설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장애인복지관
무안군장애인복지관

점검대상 시설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총 6개소이며, 주요점검 내용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유 현황, 시설 내 감염병 의심자 발생 시 사용 가능한 격리공간 확보 여부, 시설 종사자 및 입소(이용)자 발열체크 등 위생관리 실태, 시설 소독 및 환기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군은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예방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코로나19 감염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퇴근 후 종사자들의 동선 최소화도 각별히 당부 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금번 점검기간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설 방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