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난방기 사용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9년도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무안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입체적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2020년 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 단속 ▲전통시장 안전 관리, 재난취약시설 기초소방시설 보급 ▲피난약자 시설 돌봄인력 안전교육 등 5개 전략 13개 과제 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군민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박원국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및 빈틈없는 근무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군민들께서도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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