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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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3.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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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535만3천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9개 읍면분회 회원들과 지회 등에서 참여해 모금한 421만5천원과 장려금으로 받은 113만8천원을 합한 것이다.

모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각 읍면 분회에 손 소독 및 체열 체크대 9대를 구입해 설치했다. 쌀 138포를 구입해 경로당을 포함한 도움이 필요한 노인회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회에서 조성한 성금은 별도 형편이 어려운 회원 10명의 가정에 김남현 지회장이 직접전달하며 격려했다.

전달식에서 김남현 지회장은 “정말 작은 것도 나누면 서로가 행복해진다”면서 “내년엔 더욱 크게 나누며 우리 지역의 노인들은 노인회에서 돌본다는 신념으로 콩 한쪽도 나누며 서로 어려움을 헤아리자”고 말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다문화, 지역사회, 해외 등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제1조 설립목적에 의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모금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함과 아울러 국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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