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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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4.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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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새마을부녀회 노을길, 낙지공원, 해송숲 깨끗한 환경가꾸기 앞장

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은 3월 31일 노을길 해양관광도로와 낙지공원 일원에서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노을길 해양관광도로와 낙지공원 해송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깨끗한 유원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금지 캠페인을 벌이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조영희 면장은 “새롭게 조성중인 낙지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털어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망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송현리 낙지공원 일대는 지난해 조금나루에서 현경 봉오제에 이르는 노을길 해양관광도로가 개설되고 올해는 낙지조형물, 캐러반, 야영데크 등을 갖춘 낙지공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새롭게 각광받을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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