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새마을금고 최지훈 주임,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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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새마을금고 최지훈 주임,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4.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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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새마을금고 최지훈 주임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무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용완 이사장, 최지훈 주임, 윤후의 서장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4월 6일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남악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완) 최지훈(29·남) 주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 주임은 4월 2일 오전 고객과의 면담에서 송금해주면 매일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다며 송금요청을 하자, 고객을 만류하고 일로파출소에 신고해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무안경찰서 윤후의 서장장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새마을금고에서 근무 중인 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남악새마을금고 김용완 이사장은 “문자나 전화로 송금요청이 있거나 현금으로 찾아서 가지고 있으라는 등의 전화를 받으면 금융기관 방문 시 꼭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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