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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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운면,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5.1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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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공원에 어린이집 원아들이 꽃무릇을 심었어요!

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은 지난달부터 목동공원과 노을길, 공항도로등 주요시가지 도로변에 꽃길과 꽃밭을 조성했다.

공항로와 노을길에는 하늘과 바다색이 어울리는 금계국을 뿌리고 시가지 꽃박스에는 페튜니아를 노을길 짜투리땅에는 펜지로 단장했다. 특히 망운면 목동공원 노거수 단지에는 은경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꽃무릇을 함께 심어 아이들에게 좋은 숲 체험과 추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영희 망운면장은 “망운면은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KTX가 경유하게 될 서남권의 관문으로 해송 숲이 울창한 해변과 아름다운 노을길, 노거수가 명품인 목동공원 등 천혜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꽃이 가득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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