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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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6.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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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무안 43번(전남 1485번)으로 분류됐다.

무안군은 6월 3일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 43번은 무안 42번(전남 1481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6월 3일 방문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밀접접촉자 1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6월 2일 22시 확진판정을 받은 무안 42번은 5월 31일 확진된 서울 강동구 174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무안 42번과 43번은 농촌지역(남악·오룡 신도시 제외) 거주자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와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겠다”면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 3일 현재 무안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지역감염 38명, 해외유입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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