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성동호·신옥미)는 6월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탄면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합회원 50여명과 이혜자 도의원은 몽탄면 최모 씨 양파밭 1천평에서 양파수확작업을 벌였다.
도움을 받은 최 씨는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의원소방대원들이 도움을 줘 한시름 놨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동호·신옥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마저 줄어들면서 농촌이 큰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다들 바쁘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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