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6월 8일 관내 신규교사 및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무안사랑교육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무안사랑교육은 무안의 역사·인물·문화·예술 등 우리 고장 무안을 이해하는 탐방 체험형 연수로 무안지역에 대한 교원들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황토갯벌랜드와 초의선사 탄생지, 오승우 미술관 등을 탐방하고, 학생들의 무안사랑 교육활동을 위한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안지역 사회과 교재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집필하고자 교재개발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란 교육장은 “우리 고장 무안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학생들의 삶의 터전이며,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달라”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무안군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