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취약계층 건강지원 사업 확대 운영
상태바
무안군, 취약계층 건강지원 사업 확대 운영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7.1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 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년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건강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군은 취약계층 주민 298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인력을 활용한 1:1 건강취약계층 등록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B형·C형 만성간염 보균자를 선별해 관리를 유도하는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암검진사업으로 암을 진단받은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횟수나 일정을 조율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운동교실, 자조모임 등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검진비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만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