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읍, 저소득가정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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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읍, 저소득가정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실시
  • 나준엽 기자
  • 승인 2021.07.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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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선희, 주은태)는 최근 관내 저소득 가정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진모 어르신(9세)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 단독주택 외부에 설치돼 있는 재래식 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화장실 개선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주택 내부에 안전손잡이와 양변기를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편의에 맞춰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진 모 어르신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화장실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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