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사협, 폭염 대비 독거노인 주거환경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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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지사협, 폭염 대비 독거노인 주거환경 집중 점검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7.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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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만, 박문재)가 7월 10일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2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집중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운남면의용소방대(대장 성동호, 김화정),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정성현)가 주도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 및 주거환경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의용소방대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최종 선정된 5가구의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수리하는 등 각각의 주거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도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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