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 남악~임성간 도로 확포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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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 남악~임성간 도로 확포장 된다!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7.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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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825호선 1.3km 구간 4차로 확장…전남도 설명회 개최
일등공신 나광국 의원, 지방도 편입 100% 도비공사 이끌어내

남악신도시와 임성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확포장 돼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나광국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남악~임성 간 유일한 통행로인 지방도 825호선 1.3km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남악~임성간 확포장공사를 조기 추진하기 위해 7월 20일 삼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남악~임성간(지방도825호선)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나광국 의원을 비롯해 각 마을대표 이장과 개발위원장 등 1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악~임성 구간은 일일 통행량 1만대에도 불구하고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특히 보행도가 없어 주민 안전이 위협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성지구 개발과 연계해 5년에서 10년 뒤에나 확포장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남악-임성 간 도로
남악-임성 간 도로

나광국 의원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19.11.15)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방도 승격 등 방법을 적극 검토해서 조기착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에도 나 의원은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방도 825호선으로의 편입’은 물론 ‘100% 도비’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비 반영을 이끌어 냈다.

나광국 의원은 주민설명회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남악~임성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조속히 추진되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도 확포장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은 내년 6월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마무리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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