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원 간담회 주 2회 운영…각종 보건사업 기초자료로 활용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조사대상 900명 중 538명(59.8%)을 조사 완료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건강조사 수행을 위해 주 2회 조사원 간담회를 운영 중에 있다.
조사대상은 무안군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조사는 빨간티셔츠에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문문항을 읽고 조사대상자가 응답하면 조사원이 대상자의 답변을 태블릿PC에 입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조사 전 체온과 건강상태(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각종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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