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의장 김대현
무안의 대표 정론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무안신안뉴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무안신안뉴스는 2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지역민의 여론을 담아내는 역할에 충실했고, 생활 속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 정책이나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해 지역민이 누려야 할 알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이는 무안신안뉴스가 지역 대표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19 팬데믹 등과 같은 뉴노멀 시대를 맞은 지금, 언론의 객관적인 정보제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제보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거나, 나아가 허위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은 독자들에게 신뢰를 잃게 됨은 물론 커다란 실망과 상처를 주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역 언론은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여론을 공정하게 대변해야 할 공익적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안신안뉴스는 그동안 지역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타협 없는 정론직필의 흔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안신안뉴스가 이 같은 언론의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하는 가운데 9만 무안군민의 목소리와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무안신안뉴스> 창간 2주년 축하드리며, 군민의 관심과 믿음 속에서 무한히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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