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보안자문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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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보안자문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행사 개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9.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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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자살우려자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9월 7일, 보안자문협의회(위원장 김철중)와 2021년 정기총회와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및 자살우려자 40명에게 쌀, 닭가공품 및 생필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철중 보안자문협의회 위원장은 “매년 명절,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 떠난 외로움을 위로해주기 위해 위문품 전달을 해오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관내 자살 우려자들에게도 사랑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무안경찰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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