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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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상설교육장 운영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9.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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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9월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무안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무안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소방위 강지영)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 상황이 닥쳤을 때 최우선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보육교사 분들”이라면서 “이에 무안소방서에서는 119가 도착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할 보육교사분 들을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찾아오는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운영하며 교육 종료 후 이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뿐 아니라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 있으신 무안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처치를 시행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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