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2기 황토골 혁신포럼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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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2기 황토골 혁신포럼 수료식 가져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1.09.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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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융복합산업에 새로운 활력 불러일으킬 기초 리더 19명 배출

무안군(군수 김산)은 9월 7일 오후 7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제2기 황토골 혁신포럼 교육생 19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이남 부군수와 김호산 무안고구마사업단대표, 김명진 단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9명의 교육 수료자에 대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와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 혁신포럼 운영에 대한 성과 공유로 이루어졌다.

이번 제2기 혁신포럼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도조직 양성을 위해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주 1회씩 8회를 개최했다.

이 중 5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과 함께 관내 고구마를 가공하는 7개 업체를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시설 견학 및 대표자 면담 후 이를 함께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7차 포럼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진행한 워크숍은 2개 팀이 퍼실리테이션 회의로 ‘고구마융복합산업화’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쳐 단계별 사업과제 발굴이라는 성과를 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이남 부군수는 “교육 참여자의 목소리가 사업 추진에 지향점으로 반영되어 주민주도형 사업이 가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무안군이 ‘황토골 무안 고구마 융복합산업화로 무한행복농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무안상상 황토골 전략품목 융복합산업 선도조직 양성’, ‘무안가치 황토골 고구마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무안상생 황토랑 전략가공식품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까지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업문의: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061-45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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